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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미러전 썰
게시물ID : hstone_10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고프다
추천 : 0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05 23:11:51
Hearthstone_Screenshot_2.5.2015.22.36.25.png

서버는 아메리카.
상대가 선공 전 후공이었습니다. 상대는 빠르게 턴을 넘기며 제게 인사를 건넵니다. 역시 정이 넘치는 아메리카 서버 답네요. 저도 같이 인사를 합니다.
제덱은 고블린 밥통덱 오늘 전적만 따지면 4패4승 상태로 1승만 거두면 5승퀘를 완료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치만 초반 카드픽에서 욕심을 낸 탓일까요? 3턴까지는 낼카드가 없어서 첫턴은 넘기고 둘턴은 신병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상대는 3턴에 정의검을 뽑습니다.

아하, 이분 최소 위니덱.

저는 고블린 밥통을 꺼넵니다. 강화에는 강화죠! 그리고 아차 합니다. 후공3턴에 고블린 밥통을 성기사 상대로 내다니! 아무리 상대가 정의칼을 찬 상태라 진은검을 못 뽑을지언정(정칼 아까븜) 천벌망치가 있거늘!
실은 제 손패에 천벌망치가 있었기에 더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카드를 앞으로 냈다 뺐다 주저주저 합니다.
만일 저게 천벌망치면 인성이고 딴거라면 제겐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상대의 선택은 신성화와 정칼공격.

고블린밥통이 무서운줄 아는 상대입니다. 언제 한번 고블린 밥통에게 덴적이 있는가 보더군요. 그리고 턴이 넘어옵니다.
하지만 4턴이지만 제겐 할 것이 없습니다. 결국 신병만 칼받이로 내보냈습니다.

다음상대 5턴에 상대가 비행기와 고동치는 수액괴물을 꺼냈습니다!!

이분 고블린밥통덱 확정!

비행기는 2/5 스팩에 질풍을 가지고 나타났고 고동수액괴물은 2/3, 분신은 3/4! 

그리고 이어저 저의 5턴!
왠지모르게 아까전 고블린밥통에게 신성화와 정칼공격을 하던 상대가 떠오릅니다. 그땐 아무리 급해도 신성화를 쓰나 했는데..... 저는 여기서 평등을 쓰네요 그리고 동전천벌망치까지 사용해서 3/4에서 3/1이 된 수액괴물을 처치 신병으로는 2/5에서 2/1이 된 비행기를 처치합니다.
뭔가 너무 아깝고 또 상대에게 오버랩 되는 구나... 싶은데 천벙망치가 제게 정칼을 줬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다시 제턴에 하수인들이 정칼로 강화되어 나가고 상대가 제압하고 하다가...

박사붐을 상대가 꺼내듭니다! 
전 박사에게 지혜의 축복(공격시 축복을 내린자가 한장 드로우)을 내리고 신성화 쓰고 안녕로봇으로 도발하고 한턴 버티고 다음턴에 안녕이가 죽은 다음에는 은빛고릴라에 보호막을 쓰면서 버팁니다. 그러다가 생긴 천벌방치는 박사에게 먹이니 박사 체력이 너덜너덜! 제 손패도 너덜너덜! 박사가 채워 줬지만 도발 세우느라 패소모가 컸거든요! 상대도 도발 뚫는라 소모가 심했구요!

결국 상대는 신의축복(대상8피 회복 and 3장 드로우)을 박사붐에게 씁니다!

다음턴 제 손패엔 신의 은총(상대 손패와 같은 수가 되도록 드로우)이 내리네욬ㅋㅋ 이번에 또 상대가 신성화쓰고 전 평등 쓰던 그때가 오버랩됩니닼ㅋㅋ 미러전인데 뭔가 이상하게 엇갈리고 근데 그게 또 결과적으로 비슷하닠ㅋㅋㅋ


이번엔 저도 드로우 하고 그 다음턴 상황이 캡쳐대로입니다.

미러전 재밌어욬ㅋㅋㅋ 강화카드인데 한명은 칼! 한명은 하수인! 정리 카드인데 한명은 광역기! 한명은 평등! 드로우 카드인데 한명은 힐! 한명은 상대카드수 맞추기! 뭔가 비슷한데 미묘하게 다른 재미가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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