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데서 이런말 하면 "이놈 미쳤군" "또라이네" "이놈이 대학에서 미적분을 배워봐야~ 아~ 내가 고딩수학은 자판기에서 뽑아먹던 다방커피야 할끼야" 등등의 비난을 받겠지만...
과학게시판이니 자비를... 다들 과학하면 수학을 뺄 수 없잖아요.
글세 수학이라는것은 제한된 조건에서 그 알맞는 답을 찾아내는것이잖아요 혹은 반대로 어떤 현상이나 조건을 누구나 납득할만한 식으로 만들어내는 학문이 아니던가요?
비유를 하면 퍼즐이라고 생각해요. 직소퍼즐~ 답은 수개 에서 수십개 혹은 수천 수만개가 되겠죠. 어느 칸(답)에 맞는 퍼즐은 최소 한개 에서 혹은 모양으로만 치면 여러개가 될 수 도 있겠죠.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그 답은 오직 하나만 존재한다는것이죠. 그리고 모든 답들이 맞아서 그 답들의 답은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이라는것이죠.
컴퓨터 게임도 그럴것이고, 뭐 제가 사용하는 악기들도 최고의 음질을 내기 위한 최적의 거리와 위치 어쩌면.. 일상생활을 숫자로 모든것이 표기가 가능하지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