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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느님의 위엄.jpg
게시물ID : sports_95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5
조회수 : 1717회
댓글수 : 61개
등록시간 : 2015/09/21 16: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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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106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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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16:34:39추천 61
저 날은 다른 사람들처럼 무릎 꿇고 봤어요. 무릎이 하도 떨려서 ㅋㅋ
댓글 0개 ▲
2015-09-21 20:37:17추천 1
판매하시는 분 당사자한테는 씁쓸하겠네요 ㅠㅠ
댓글 1개 ▲
2015-09-21 22:47:06추천 2
타이밍의 중요성..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zxc☆
2015-09-22 08:45:26추천 3
댓글 0개 ▲
[본인삭제]01017ccf
2015-09-22 08:45:47추천 109
댓글 1개 ▲
2015-09-22 08:48:27추천 8


2015-09-22 08:48:04추천 5/15
보통 스포츠 경기를 해도, 주로 남자들이 경기를 보지 여자 소비자들은 홈쇼핑을 이용하는데,
연느 경기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 챙겨봐섴ㅋㅋㅋ
댓글 0개 ▲
2015-09-22 09:18:59추천 10
그당시 기억하시는분들 아마 당연하다고 생각할겁니다ㅋ 저도 일있어서 이동하다가 경기시간되서 길거리에 그냥 쪼그려서 봤었는데 주변에 그런사람 많았어요ㅋ
댓글 0개 ▲
2015-09-22 09:19:44추천 82

연느는 사랑임미다...
댓글 2개 ▲
2015-09-22 09:23:34추천 37

연아 이 날 진짜 이뻤음...
[본인삭제]눈팅만일년차
2015-09-22 14:00:22추천 1
2015-09-22 09:20:43추천 1
저도 모 홈쇼핑에 있는데 그날 팀 직원 모두 tv로 경기 보고 있었어요ㅋㅋㅋ
댓글 0개 ▲
2015-09-22 09:33:51추천 67

헐 연느라서 추천눌러야지하고 확인도안하고 막 눌렀는데 비공감 눌렸어요 너무 죄송해요ㅜㅜㅜㅜ!! 연느사진이라도 올려야지....죄송해요 언제 또 비공감 사유없어진거야ㅜㅜ죄송해여!!
댓글 1개 ▲
[본인삭제]화이트요거트
2015-09-22 15:49:23추천 2
2015-09-22 09:34:32추천 26
역사의 한순간을 사소한 일로 지나칠 수는 없는 법이지요
댓글 0개 ▲
2015-09-22 09:48:53추천 16
그날 어떤 게임에서 4인 인던을 돌고있었는데
다들 시작하기 2분전쯤에 여기서 보고가죠 해서 ㅋㅋㅋㅋㅋ

던전 가운데에서 앉아서 빵같은 그 체력 회복량은 많은데 비전투중 천천히회복되는거 먹으면서 보고왔어요 ㅋㅋㅋㅋㅋ

다들 보고와서 환희에 차서 돌았죠 ㅋㅋㅋ
댓글 0개 ▲
2015-09-22 09:54:21추천 11
연느님 연기는 진짜 숨도 못쉬면서 보느느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PANTONE549C
2015-09-22 10:05:20추천 22
댓글 1개 ▲
2015-09-22 11:20:48추천 8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날 딱 점심시간 쯤이었는데, 다들 식당도 안가고 뭐 사와서 각자 책상에서 먹으면서 컴터로 보는데 저는 아무것도 못먹고 보지도 못하고 덜덜 떨면서 엎드려 있었어요. 그리고 경기 끝나고 나서야 엉엉 울면서 재방봤더랬죠.ㅋ 평생 잊을 수 없을 날일 듯...
[본인삭제]프루티
2015-09-22 10:07:20추천 2
댓글 0개 ▲
2015-09-22 10:16:25추천 8
회사에서 일본인이랑 같이 봤는데 사이다~
댓글 1개 ▲
2015-09-22 13:53:51추천 1/13
그건좀....
2015-09-22 10:18:11추천 67
저는 일본에서 봤었는데 회사에 한 50명 정도가 있었는데 조금씩 모여서 경기를 보고 있었어요. 아사다 경기 하니까 마오짱 진짜 잘했다고 팔다리 길고 우아하다고 했는데 김연아 연기하고 나니까 다들 안되겠다는 반응.. 혼자 한국인이라 관심없는 척했는데 진짜 몇번을 돌려봤는지...
댓글 2개 ▲
[본인삭제]jonglee0558
2015-09-22 11:44:28추천 0
2015-09-22 12:07:50추천 13
쇼트는 아사다 먼저 했었어요~~
2015-09-22 10:18:52추천 3
아이스링크도 몇개 없는 인프라에..
스스로 저 자리까지 올라갔다고 해도 과장아닌듯 싶네요

여느님 빠팅!!
댓글 0개 ▲
2015-09-22 10:22:44추천 13
전..연느님 엄청난 팬인데.. 막상 경기는 심장마비될까봐..못 봤어요.. 연느님을 믿었지만..저의 심장을 못 믿겠더라는...그때 복도에서 회사사람들 반응만 듣고 있었는데..막 신음소리 들리길래..얼마나 좌절했는지.. 나중에 알고봤더니 ㅋㅋㅋ 점프할때마다 감탄하는 소리였는데... 전 그때 그게 실수해서 안타까워하는 소리인줄알고 얼마나 놀랬는지 ㅋㅋㅋ 다른직원들이 결과를 알려주는데 ㅋㅋ 피겨를 잘 몰라서 점프를 다 성공했는지 물어봐도 잘 모르고 ㅋㅋㅋ 그냥 점수가 엄청 높은거 같다고 ㅋㅋㅋ 그담에 아사다마오 경기는  얼마나 편하게 봤는지 ㅋㅋㅋ 점수가 어마어마게 높아서 절대 이길수 없단걸 알고 있기에 또 마오는 유독 연느다음경기를 못해서리 ㅋㅋㅋ 그러고 그날부터 몇달을 연느님 경기재탕을 얼마나 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5-09-22 10:25:36추천 24
다시는 저때만큼 통쾌하고 간절한 경기가 있을까 싶네요..다시 생각해보니..그때가 너무 그립고 행복하고 그랬네요 ㅠㅠ 아마 연느님은 저때가 가장 행복했을거 같아요..
댓글 0개 ▲
2015-09-22 10:34:01추천 5

댓글 0개 ▲
2015-09-22 10:34:03추천 5
아휴...난 근무시간중에 모여서 보구있는데 연아차례가 오니깐 도저히 앉아서 보질 못하겠는거예여..결국 혼자 조용히 화장실에서 서성이면서 ( 화장실에 한사람도 없었음 ) 얼마나 맘속으로 기도를 했던지.. 보던 사람들 함성소리로 연아가 얼마나 잘했는지 알겠더라구염 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5-09-22 10:55:44추천 5
고2때였는데... 티비가 있던 급식실에서 거의 전교생이 다같이봤어요 ㅠㅋㅋㅋㅋ 5교시가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못가고 기도하는 포즈로 망부석...!!!!
댓글 0개 ▲
[본인삭제]239rf9f
2015-09-22 10:57:58추천 10
댓글 0개 ▲
2015-09-22 10:59:00추천 5
연아만 보면 절로 미소짓게 되는듯
댓글 0개 ▲
2015-09-22 12:30:24추천 0
병원직원이엇는데 저거보면서 비빔밥먹다 체함ㅋㅋ
댓글 0개 ▲
2015-09-22 12:31:40추천 20


댓글 1개 ▲
2015-09-22 21:42:44추천 1
이거 느므 좋아요 ㅎㅎ
2015-09-22 12:32:26추천 73


댓글 5개 ▲
2015-09-22 13:17:38추천 23
아 표정ㅋㅋㅋㅋㅋㅋ어떡해ㅋㅋㅋㅋㅋ사랑스럽다ㅋㅋㅋ
2015-09-22 14:06:41추천 24
ㅋㅋㅋ 표정이 딱 연느님성격 나옴 ㅋㅋㅋ 주목받고 특별대우하고 이런거 싫어하는데 ㅋㅋㅋ막 어색해서 어쩔줄 몰라하는게...얼마나 순수한지..ㅋㅋㅋ
2015-09-22 14:11:57추천 8
빵생각 하다 빵터짐. 분명 빵생각한거 맞음!!!
2015-09-22 18:02:18추천 1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09-22 20:45:47추천 0
코로 감정을 표현하는 섬세한 기교에 웃고 가요 ㅋㅋㅋ
2015-09-22 12:32:50추천 3
빵순이 천사처럼 사랑스러워^^
댓글 0개 ▲
2015-09-22 12:40:48추천 11
참 사람이 어떤 분야의 실력이 저렇게 넘사벽에...

외모까지 정말 매력터지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울뿐...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9-22 13:50:43추천 0/16
오빠가 매일 빵 사줄께.. 오빠랑 살자능..ㅠ.ㅠ
댓글 0개 ▲
2015-09-22 13:51:18추천 34


댓글 0개 ▲
[본인삭제]darkcity
2015-09-22 13:58:30추천 20
댓글 0개 ▲
2015-09-22 14:02:37추천 7
저 때 영등포 식당밀집지역에서 밥 먹으면서 봤는데 경기 끝나고 걸어 나오는데 식당마다 연아 경기 보고 있었어요.
지나 다니는 사람마다 연아 금메달 딴 얘기만 했구요.
댓글 0개 ▲
2015-09-22 14:03:47추천 14
아무리봐도.. 연아가 [ 아름답다 ] 라는 말에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인듯ㅠㅠ 정말 아름답네요.
댓글 0개 ▲
2015-09-22 14:13:18추천 9
대대에서 소초로 이사가는날 짐 다 싸놓고 육공 기다리면서 저 경기를 봤어요.
그 전까지 김연아는 그냥 잘하는 선수로만 생각하고 별 감정 없었는데, 경기를 본 순간 김연아가 정말 경이롭고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느낌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댓글 0개 ▲
2015-09-22 14:25:08추천 0
오~~~ 연느님
댓글 0개 ▲
2015-09-22 14:28:09추천 0
아침마다 사내방송을 하기때문에 티비가 사무실마다 있었는데 그때는 연느 틀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마음졸이면서 봤어요 직원들 다같이 와~ 와~~~~~와~~~~~~~~~~~~~~~밖에 안함 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5-09-22 14:49:54추천 0
오랜만에 김연아 올림픽 영상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보고 기분 좋아져야징!
댓글 0개 ▲
[본인삭제]근두운
2015-09-22 14:51:16추천 0
댓글 0개 ▲
2015-09-22 14:57:55추천 7
https://youtu.be/Xbo7vLFOnms

연느님 울지마요..

안 그래도 눈물 날려고 그러는데~ ㅠㅠ
댓글 1개 ▲
2015-09-22 17:26:34추천 0
다시 봐도 너무 좋네요 눈물이 찔끔찔끔ㅠ
2015-09-22 15:05:04추천 24
저는.. 이때 미국 출장갔다가 귀국하는 비행기 안이어서 생방으로 못봤는데..
인천공항 착륙하고 기장이 기내방송하면서 연느 금메달땄다고 방송해주는데..
기내 모든 사람들이 환호하며 박수쳤었죠.. ㅎㅎ
옆에 외국인들도 막 축하해주고.. 엄청 자랑스러웠어요!
댓글 2개 ▲
2015-09-22 15:16:46추천 0/3
어머! 기장은 비행기 조종은 자동항법장치에 맡기고 연느 방송을 봤단거에요?????(불편한척)

큰일날뻔하셨네요
2015-09-22 15:41:21추천 25
관제탑 관제탑 : 연느님 금메달,
기장               : 그럴줄...
[본인삭제]죽음의똥꼬
2015-09-22 15:36:29추천 0
댓글 0개 ▲
2015-09-22 15:53:01추천 32
전 그 007 할때..
집에가는 버스안에서 디엠비로 시청하다 눈물날뻔ㅜ
배터리없어서 꺼지면 안돼 꺼지면 안돼 하다고있는데
휴대폰도 내 마음을 알았는지
마지막에 빵!하고 씨익 웃는 장면까지 보여주고 스르륵 꺼짐..ㅜ
댓글 1개 ▲
[본인삭제]view
2015-09-22 16:47:31추천 4
2015-09-22 16:35:35추천 1
연느님은 사랑입니다♥
댓글 0개 ▲
2015-09-22 16:48:44추천 1
흑 다시봐도 눈물이야
댓글 0개 ▲
2015-09-22 17:22:01추천 9
전화상담 일 할 때였는데 상답중에 고객님이 '근데 김연아선수 지금 몇위에요?'하시길래 '당연히 1위입니다.'하고 알려드렸더니 막 기뻐하시더라구요. 같이 소리지르고 경기이야기 해드리고싶었는데 업무중이라 속으로만ㅎㅎ
댓글 0개 ▲
[본인삭제]어메이징Ami
2015-09-22 17:33:32추천 16
댓글 0개 ▲
2015-09-22 18:24:43추천 0
진ㅉ 그때 덜덜떨면서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ㅠㅠㅠㅠ
댓글 0개 ▲
2015-09-22 18:56:31추천 0
다들 잘 들 보셨네요. 전 같이 일하는 분이랑 떨려서 못 보겠다고 휴게실 들어가서 등 돌리고 앉아 있었는데. 경기 끝나고 밖에서 "끝났으니까 나오세요~~" 소리가 어찌나 반갑던디.
댓글 0개 ▲
2015-09-22 19:26:09추천 0
저도 진짜 무릎꿇고 울면서 봤네요ㅜㅜ 역사적인 날이었어요
댓글 0개 ▲
2015-09-22 20:11:12추천 1
스포츠 보면서 그렇게 간절히 기도해본적이 없었어요..ㅠㅜ
댓글 0개 ▲
2015-09-22 20:19:14추천 1
사.. 사는 동안 빵 많이 드시오 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우리잘해봅세
2015-09-22 21:12:12추천 1
댓글 0개 ▲
2015-09-22 21:46:38추천 1
ㅠㅠㅠ내 우상 내 여신... 다시 죽음의무도나 보러가야겠다
댓글 0개 ▲
2015-09-22 23:35:52추천 4
전 저때 증권사 직원이었는데요....10여분간 전화 벨 소리가 한번도 안울리는 경험을 처음 해 봤습니다. 객장 손님들은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티비에 김연아 나온단다 언능 틀어봐라 라며 성화셨구요 ㅎㅎㅎ 지금 남편 되는 사람이 운전 많이 영업직원인데 일 하다가 그거 dmb로 그거 볼거라구 도로 옆 길가에 정차하고 봤대요. 웃기는건 그 날  그 길에 그런 차들이 수십대...-_- 다 보고 나니 자기랑 같이 움직이더래요 ㅋㅋㅋㅋ
댓글 0개 ▲
2015-09-23 05:50:35추천 1
아버지와 가끔 축구보다보면 차범근 시절 이야기 해주시는데.

나중에 내 아들에게 나는 김연아 선수 이야기를 하고 있겠지?

" 그때 홈쇼핑 주문전화가 0 이었어!! " 이라는 말도 섞고 있진 않을까? ㅋㅋ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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