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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기분의 금요일밤...넋두리 좀 펼쳐봐야겠네요...
게시물ID : sisa_957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스터손
추천 : 9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6/17 03:06:08
(긴글 재송;;)
 
개같은 기분의 금요일밤...
넋두리 좀 펼쳐봐야겠네요...
나름 글쓴다는 분들
우리 솔직히 까놓고 말해봅시다.
안경환 후보님이 그닥 탐탁지 않았죠?
임명이 되든 안되든 결과가 어떻든 거기에 맞게 대응한다는 논조...
진짜 너무들 하십니다!!!
오늘 하루만 보더라도
"각자 생각들 존중한다. 하지만 어떻고 저떻고..."
이런류의 글들이(sns에) 대부분이었습니다.
근데요. 임명이 성사 되든 안되든
냄새가 나는 정보수집에 대해선 조사는 당연한거죠.
따지고 보면 임명 된 후 더 강하게 조사의 필요성을 어필하는게 더 명분있고 먹히는거 아닌가요?
짐승들은 문통 공략이 빡시니 주변을 흔들려는거 누구보다 더 잘 아시죠?
안경환 후보님 불안불안하셧죠?
각자 스스로도 좀 애매하셧죠?
우리측 진영에서 애매모호한 입장들이 나오니 고민이 많으셧죠?
근데 달리 생각해보세요.
이런 애매모호한 상황일수록
더더욱 강단있게, 매몰차게, 뻔뻔스럽게 목소리 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문통 지지하지만 합리적 지성의 모습을 유지하고 싶으셨어요?
그딴거 지금 필요없거든요!
우리가 만든 정부에요.
우린 스스로 이 정부를 책임질 준비가 되있어요.
제발 애매한 상황일수록 더더욱 강단있는 목소리 부탁드립니다.
문통이 인사를 단행하면,
우린 그 인사에 대해 포커스를 맞춰서
선거때 문통에게 보여준 모습을 그 후보에게 전이시키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자꾸 후보와 문통을 구분하는 보이지않는 오류를 범하시죠?
어차피 결과론적으로 타격받는이는 문통아닌가요?
보이진 않지만 각자 생활 하면서 틈만나면 여러 포털 댕기면서
국지전(댓글)하면서 애쓰는 분들 많아요.
저또한 그런 부류구요...
지금 우린 전쟁중이자나요.
제발 좀 더 뻔뻔해주세요...
문통 혼자서 할 수 있는일 없자나요...
똥통에 빠지더라도 같이 빠져줄테니
닥치고 힘을 실어줄 사람들 많이 있으니.!
제발 하나의 목표만 바라보고 달리자구요.
이번 세대에 적폐청산 못하면 또다시 긴 터널속에 갇히자나요.
특정인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감으로
좀 더 전투적 마인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나 쓰라린 밤이군요...
안경환 후보님의 플랜을 보고 싶었는데...
그분의 인생 마지막 작품을 보고 싶었는데...
문통께서도 그 부분을 높이 사셧을듯한데...
아.......
어찌댓든 오늘밤만 이러고 다시 맨탈 유지해야겠죠.
항상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있으니,
기분나쁘게 듣진 마시구....
후보님의 용퇴를 헛되지 않게 디딤돌 삼아 더욱 전진해야겠죠!!
ㅠㅠㅠㅠㅠㅠ
출처 대지발정제 홍준표는 아직도 떵떵거리며 거리를 활보하는데, 우린 청문회 조차 못해보고 물러나야하는 상황이 진짜 개조깟다..ㅅㅂ!!
ㅈ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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