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차 Lincoln NaVigator 입니다. 뭔가 위엄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크고 아름다운 뭐랄까, 힘과 고급의 만남? 사실 어제 보여드린 포드 익스페디션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긴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네번째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형모델인 첫번째 사진에 비해서 살짝 작아보이지요. 현재 링컨에서 나오는 차량들의 패밀리룩을 따라 가면서 변형이 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크기가.. ㄷㄷㄷ 그래서 이 차량을 포함한 몇몇 차량은 SUV보다는 FLSUV (Full size Luxury Sport Utility Vehicle)라고 부르는게 맞을지도 모릅니다.

V6 3.5 Twin turbo Eco Boost 가솔린 380hp torque 460 lb .ft 6단 자동기어(쉬프트 조절가능) 후륜-사륜구동 또는 전륜-사륜구동 방식

V8 5.4 가솔린 자동 6단기어(쉬프트 조절가능) 후륜-사륜구동 또는 전륜- 사륜구동 방식

휠베이스: 3,327mm 길이: 5,672mm 폭: 2,024mm 높이: 1,989mm

 포드 그리고 링컨은 현재 에코부스트를 사용해서 그런지 저런 초대형 SUV도 6기통에 3.5 엔진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마력과 토크는 되려 더 올라갔다는것, 하지만 저는 사실 무식하게 큰 엔진을 더 좋아합니다. 사실 그래서 14년 이전 모델들이 더 맘에 들긴하지요. 사실 저만한 차들은 8기통은 되야 괜찮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저 괴랄한 크기와 파워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고급스러움은 SUV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선망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영화처럼 좀비가 들끓는 세상에 네비게이터 앞에 두꺼운 철판을 달고 좀비들을 아무렇지 않게 밀고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