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그림책을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노무현재단]에 몇 권 기증했습니다.
그런데‥ 예상도 못 했는데 재단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잘 받아서 잘 읽었고‥
재단 안에 전시 공간에도 올려주겠다고 하더군요.
몇 년 동안 고생하며 겨우 출간한 작은 그림책이지만 저에겐 큰 영광이자…
제가 직접 노무현 대통령님 영전에 올리지는 못하지만, 그런 마음입니다.
여전히 존경하고 사랑하고, 그리운 마음…
일요일까지 코엑스에서 [2017 서울 국제 도서전]에 참가하고 있는데
30대 중반부터 40대 초중반 여성분(엄마)들이 특히 관심도 많고, 놀라운(?) 표정을 지으며
많이 구매해 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