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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강추합니다
게시물ID : drama_23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정맹어호
추천 : 1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6 07:34:38
Sbs 월화 드라마 펀치 강추합니다

검찰과 권력 그리고 비리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가장 개혁적일수 있다는 국가기관 중 하나가 검찰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에 보면 떡검이니 삽질검찰이니 검찰의 비리를 너무 많이 보았는데요.  

그러한 내용들의 집합체입니다.

구성은 미드의 요소를 섞었습니다. 미드 스릴러 드라마를 보면 사건이 끈임없이 물고 물리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데 펀치 역시 이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너무 뜬금없는 반전이 없지않고 한회동안에도 여러번 바뀌는 반전에 막장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미드 스릴러 드라마 보면 이 떡밥과 반전때문에 본다라는 느낌인데 펀치도 그와 같습니다.

이러한 반전 속에 비리검찰에 대한 일침을 주는 행동들은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합니다.

특히 펀치라는 드라마는 검찰안에서의 지위에 따라 권력관계 등이 변하면서 생기는 비리와 권력다툼을 다루는데 복잡하다보니 이해를 돕기위해 이름과 지위등이 표시 되는데 시대극를 보는 느낌도 주는데 사극보다는 공화국시리즈의 느낌을 줍니다.

이 드라마의 또 다른 특징은 작가인데요. 박경수 작가로 권력다툼과 이에 대한 고발등을 주로 다루는 작가인데 유명한 작품으로는 추적자 더 체이서가 있습니다.

추적자 더 체이서는 개인적으로 명작으로 뽑는 드라마인데 사법부의 권력화로 딸의 누명과 죽음, 그리고 이를 복수하기 위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마지막 전개와 장면이 상당히 인상 깊은 장면입니다. 과거 박진욱 감독의 복수시리즈가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복수이야기에서는 이를 능가하는 수작이 아닌가 평가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박경수 작가가 쓴 작품인데 제가 극찬하는 추적자 더 체이서에 비해서는 좀 딸리는 감이 있지만 펀치 또한 잘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꼽는 특징은 연기력으로 호평받는 배우진들입니다. 조재현, 최명길, 김응수, 김아중 등등 특히 주인공인 김래원.

 김래원은 남자들이 열광하는 그 영화, 해바라기의 마지막 강렬한 모습을 매회 시도때도 없이 보여주고 있어 남자들의 심장을 들끓게 합니다.

여담으로 서지혜씨의 팬이기에 서지혜씨가 나오는 장면은 눈이 호강합니다. 오피스룩!!! 


마지막으로 펀치 보세요! 두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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