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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목을 베려면 내 팔 하나쯤은 내 주어야 한다.
게시물ID :
sisa_95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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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친노는자긍심
★
추천 :
2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17 09:47:45
그들이 해먹은 세월이 장장 백여년입니다.
그 오랜 세월 그들이 켜켜이 쌓아놓은 적폐의 층수가
고작 칼질 한 번, 도끼질 한 번에 무너지리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폐의 괴물...그 목을 취함에 팔 하나, 다리 하나 내준다는 각오 없이,
그리고 실제로 그렇지 않으면 적폐청산에 오를 수 없음을 새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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