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임신 4개월째 들어서요 ㅠㅠ 신랑이랑 제랑은 동갑 ㅜㅜ 24살이에요 .. 어리죠.. 덜컥 애기 가져서 결혼하게 됬는대 신랑은 애기 키우는걸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제가 직장이 야간이였어요. 지금은 퇴직상태고.. 임신했는대 야간일은 어려울 것 같아서 신랑도 관두라고 해서 관뒀구요.. 현재 집에서 놀수만은 없을것같아 작은 돈이지만 벌어보려고 부업을 알아보고있어요. (저희 동네에 많거든여..) 헌대 현재 당장은 부업할 여건이안되서 설 지나고 할 예정인대.. 신랑은 이 부업을 애기 낳고도 계속 할줄 알았나봐요... 애기 낳고 부업 한다는게.. 저로썬 당연히 못할꺼라고 생각 했거든요 ㅠ 저는 애기 좀 크면 다시 일다닐려구생각하고있어요.. 신랑이 아직 대학교 1학기가 남아서 8월에 복학해서 1학기를 다녀야해요.. 복학전 알바하고 복학후에도 알바하며 돈벌예정인대요.. 저희 아가 예쁘게 잘키울수 있을까요?.... 아가 낳으면 혹시 생활비 얼마정도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