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일본어,제과 뭐 이런건 아니구요

식품전공인데 제2외국어는 일본어가 좋을거라고 다들 얘기하더군요

단순히 저 이유때문에 가고싶은건 아니에요

제가 그전부터 일본어를 취미삼아 배워온것도 있고...

워홀가서 좀 체험해보고 느껴보고 한 다음에 일본으로 유학을가면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일본이란 나라를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돈도벌면서 외국어 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가 흔치는 않으니까요

역시나 문제는 방사능인데...

오사카나 큐슈쪽으로 간다해도 어처피 먹을걸로 다 도찐개찐일거고...

근데 또 우리나라에도 일본산 생선이며 뭐며 수입될거라는거 보고있자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뭐가다르겠니 라는 생각도 들고 하네요 

간다고 제 커리어에있어 혁신적인 도움은 안되지만...

그냥 가고싶다고 제 미친 뇌가 자꾸 저를 괴롭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