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61% "세월호 선체 인양해야"
68% "세월호 소식에 관심 있다"
<한국갤럽> 조사결과 우리 국민 3명중 2명은 계속해 세월호 소식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세월호를 인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3~5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3명에게 현재 세월호 관련 소식들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물은 결과 '(매우+어느 정도) 관심 있다'가 68%로 조사됐다.
'(별로+전혀) 관심 없다' 30%였으며 2%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작년에 비해 언론 보도량은 상당히 줄었지만 세월호 관련 소식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은 여전히 잦아들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월호 인양 논란과 관련해서도 '남은 실종자를 찾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선체를 인양해야 한다'는 데 우리 국민의 61%가 공감했다.
'작업이 위험하고 수천억 비용이 들기 때문에 선체 인양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은 31%에 그쳤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작년 11월 수중 수색 중단 시점에 실시한 선체 인양 관련 여론과 다르지 않은 결과다.
성, 연령, 지역 등 거의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선체를 인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새누리당 지지층(407명)에서만 인양 찬성(48%)과 반대(44%)로 입장이 양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8%(총 통화 5,509명 중 1,003명 응답 완료)였다.
세월호 특위 새누리당측 조사위원 명단
고영주 - '부림사건' 공안검사. MBC의 세월호 참사 ‘전원구조’ 오보를 적극 옹호, ‘세월호에 왜 정부 탓하냐’ 고 주장
차기환 - 유민아빠' 김영오씨를 비난하는 '일베' 게시글을 자신의 SNS에 게시, 세월호특별법 제정 자체를 반대
조대환 변호사 - 박근혜 대통령의 과거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출신.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황전원 전 대변인 -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한 전력
석동현 변호사 -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
영화 다이빙벨’, IPTV‧인터넷 포털 다운로드 서비스 오픈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에게도 영화 다이빙벨을 권해주세요!!)
IPTV -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세월호 인양 촉구 서명하러 가기
현재 27358명 참여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