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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저씨 세명이 술먹고 하는 말 들은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32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뀨잉꾸앙꿩
추천 : 11
조회수 : 113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5/02/06 12:45:31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엄마랑 언니랑 저랑 집앞에 있는 매운족발집에서
족발이랑 맥주랑 사서 들어가는길에 
아저씨 세명이 길가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내용이 ㅋㅋㅋ
야 딱 한시간만 먹고 나오자 
현관에 들어가는 때부터 시간재는거야
근데 니네 못나와 우리 마누라 술 쎄거든ㅋㅋ
아 몰라 딱 한시간만 놀다오자 
우리집가면 엄청 미인이 기다리고 있다고
너한테 나 예쁘지 나한테는 내 와이프가 최고다
우리 마누라 예뻐서 놀랄걸ㅋㅋ
야 니네가 아무리 뭐라해도 나는 내애인이 최고야
우리 마누라 어엄청 예뻐
니 아내보다 내 와이프가 더 예뻐
내 애인이 최고야

한잔 이미 걸치시고 들어오셨는지
계속 저러면서 집 들어가시는데
입구에 차 바리케이드? 보면서 
으악 통행료 내야되는거 아냐?
톨비내 톨비 
이러시면서 옆에 경비실 창문열고 
천원 건네시려다가 집주인 분 한테  만류당하신듯

결혼했는데 어디 나가서 서로 자기 마누라 
자랑하느라 싸우는 남편있으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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