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더 미칠거 같아요.. 담임선생이란 여자도 도움 안되고, 애 엄마를 만나봐도 안되고.. 애를 직접 만나봐도 안되네요.
초등학생 밖에 안된 애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요 내 동생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안들어서.......
도심지도 아니라 전교생 수도 얼마 안되는데..... 같은 학년 애들 많아봤자 100명 조금 넘는데..
저 초등학생 때도 못된 애들이야 있었지만 남자애들이 여자애를 집단으로 괴롭히는건 본 적이 없어요
남자애 무리가 여자애 하나 괴롭히는건 진짜 아니잖아요..
왜 내 동생이 이런 일 당하는지 모르겠어요.. 억울하고 분해요.
차라리 나도 미성년자였으면 좋겠어요 그냥 때려주고 싶어요.
동생은 전학가고 싶다는데 내 동생이 피해잔데 왜 그렇게 도망치듯 전학가야되는지도 모르겠어요.
동생은 나보다 더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