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말부터 취업 후 프로그래밍 일을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한번 이직하고 지금 개발 업무는 c#node js server, client 는 angular js 입니다.
요새들어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도 싫어지고 새로운 업무를 받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이 엄청 빡신 것은 아닙니다. 1주일에 이틀 야근하고 그런 정도입니다.
일이 없으면 한가하고요. 일이 없으니 시간은 안가고 괜히 가만히 있으니 눈치보이고요.
의욕이 없으니 혼자 개발 서적을 보는 것도 귀찮아지고 있습니다.
배부른 소리인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계속 이 업무를 계속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고요. 나이먹고 계속 못할 꺼 같아요.
그냥 제 자신이 나태해지고 의욕이 없고 게을러서 인지 고민이 됩니다.
솔직히 프로그래밍 쪽을 계속 하기는 힘들꺼 같아요.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이직이나 다른 일로 아에 옮기신 분들은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