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하드 디스크 쓰시면서 배드섹터 나보신적 있으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그렇게 소중한 누님들을 떠나보내신 분들도 많으시겠죠
그러나! 하드디스크를 이해할수 있다면, 우리는 하드와 교감을 해 우리 자료를 더 오래 보존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 하느냐..
하드는 플래터에 자료를 저장하죠! 그런데, 이 플래터는 주로 유리나 알루미늄등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유리와 알루미늄은 인류가 하드디스크를 쓰기 전, 아니 인류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 지구에 존재했습니다
당연히 우리 지구와 오랜시간 함께 했으니 답을 알고있다 이 뜻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드디스크에게 매일매일 "우리 누나들 지켜줘서 고마워요" 이러한 말을 속삭여야 한다 이 말입니다
한 실험에서, 하드디스크에게 "이런 망할 배드섹터나 나버릴 쓰레기 하드같으니", "에라이 플래터에 기스나 나버려라" 이런 말을 매일 했더니
결과는.. 놀랍게도 하드속 플래터의 알루미늄이 그것을 알아듣고 자기장이 흔들려서 데이터가 손실되려 하던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늘 하드디스크에게 칭찬과 찬양을 반복하니, 하드속 알루미늄이 감화하여 보기좋은 육각형 모양으로 자기장을 정렬해 안정적인 모양으로
데이터를 오랫동안 지켜주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칭찬은 고래도 충추게 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그녀를 지켜주고 있는 하드디스크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씩 해주시는것은 어떠십니까?
필시 그 사랑을 받은 하드는 수십년 후에도 여러분의 그녀를 지켜서 화답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믿으면 골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