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슬프다 외롭다 고요하다 평온하다
게시물ID : gomin_958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jZ
추천 : 1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31 01:20:58
 
남자사람임...
 
애인과 4년째사귀며 잘지내고있음...
 
요즘 불현듯 밀려오는 불안감...
 
결혼하고나서 평생을 같이 할수있을까하는 불안감....
 
물론 확신이 있었으나...요즘 문득문득 드는 불안감...
 
나란 존재가 상대방에게 너무 가벼이 여겨지는 느낌...
 
그와동시에 내가 남자며 성욕덩어리라는 더러운 추악한 느낌...
 
널 편하게하려하고 존중하려 했던 행동들이...
너에게 날 가벼운 사람으로 보여졌던 행동이라 느껴질때 난 어떻게 해야하죠?...
 
퇴근후 가볍게 술한잔 하려했다가 문득 들어버린 이 생각이 서러우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