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사람과 술을 좋아하는 오징오징남입니다.
잠못드는 새벽에 휴대폰 앨범 정리하다가
예전부터 요리할때나 놀러갈때 찍어두었던
먹자취 사진들이 꽤 많이 나와서 오유에 올려봅니다.
짧게는 몇일전부터 길게는 작년에 먹었던것들도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맛있었거나 기억에 남는 것들만 골라봤습니다.
반응 좋으면 요리할때마다 업로드 하겠습니다.^^
작년여름 밀양 놀러가서...
놀러가서 술마실때 주로 소주,맥주 보다는 칵테일 술 (진,보드카 등)위주로 사먹습니다.
쏘,맥도 사랑하지만 야외에서 마실때가 주로 여름이다보니 시원하게 얼음타서 먹는 맛이 일품이더군요.
마트에서 사면 가격도 그리 쎄지 않구요.
가성비 만점의 코스트코 소고기! 한우 부럽지 않습니다 ㅋㅋ
회오리소시지는 옛날부터 이렇게 먹었는데 어느날 유투브에 올라와서 퍼졌더라구요 ㅎㅎ 먼저 찍어올릴껄 ㅜ.ㅜ
팬션하면 김치찌개죠! 남은 삼겹살로 만든 불고기는 뽀나스
이건 작년 11월? 낚시가서 학꽁치만 주구장창 건지다가 우연찮게 왕숭어 낚아서
그자리에서 회떴습니다 ㅎㅎ 신선하면 무슨 생선이던 꿀맛이죠
잡아온 학꽁치로 튀김도 해먹었네요(feat.타르타르소스)
집에서 급 소주땡겨서 비빔면&골뱅이무침&치즈바이트 계란말이. 저걸 혼자 다머금ㅋㅋ
친한 형 자취방에서 해물파전. 몇번 해보니 간은 잘 맞추겠는데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이게 어렵네요 ㅜㅜ
코스트코 초밥에 예거! 안어울릴것 같은데 은근 꿀조합입니다.
예거에 에너지드링크(예거밤)가 부담스러우신 분들, 데미소다 복숭아맛이랑 같이 드셔보세요. 은근존맛
친구랑 야밤의 공원에서 진토닉&오뎅 만두. 부산 서동 분식집인데 여기 옛날 팥빙수도 존꿀맛!
처음 만들어본 초밥. 한가지에 관심을 가지면 끝까지 파고드는 경향이 있어서
이때부터 초밥만 주구장창 만들었네요 ㅎㅎㅎ 냄비밥에 배합초 간만 잘맞추면 전문점까진 아니더라도
마트나 뷔페 초밥 보다는 맛있습니다.^^
사진 업로드수 제한이 있군요 ㅜ 나머지는 댓글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