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춤을 처음보고 쓰러진지가 벌써 3년이 거의 차가는구나 크흡
춤출때 만큼은 춤 그 자체가 되는 너의 모습이 날 무척 설레게했단다
그런 너의 팬이되고나서 춤다음으로 가장 눈에 들어온것은 너의 핫바디였다
그리고 너의 치명치명함이 날 미치게했단다 홀홀홀
그런데 어느 날 공항에서 너는 없고 패딩만 입국한거슬 보게되었다
?!?!?!?!????!?!?!?!??!?!?!?
뭐지.. 모에해...
.......씹덕........
너는 자는게 특기가 아니라면 자면서 걷는게 특기일 거야
알고보니 너는 소녀스러운 면이 있는 아이였어
매니저에게서 충전기를 사수하려했으나 결국 패배하고 시무룩해하는 모습이라니...
바보같이 웃는게 태오랑 똑같다거나...
형들에게 단체로 뚜들뚜들 당해서 맞고만 있다거나
셀카 잘 찍지않는너가 시간공들여 그 손으로 쪼물쪼물 스티커를 붙였다 땠다 했을 너를 상상하니
넌 역시 모에왕이었던 거시엿다
그래서 아가? 애기쯤으로 생각하던 나를 바꾼 너의 설렘미...
크윽.....당했다...묘하게 설레는구나....
그저 친구와 함게 노는중인데 보이는건 너의 얼굴 셔츠.....
그나저나 닮았어...아닌것같기고 긴것같기도...
그나저나
움짤은 왤케 안올라가는거야..핵심짤은 한개도 못올리다니....
모르겠고 종인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