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미 없는 짤방(그냥 쓰고 싶었음)

 

여태까지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면서 인벤이 정말 영향력이나 규모가 많이 커졌다고 생각이 듬..(요즘들어서)

 

옛날 메이플 초창기 하던 시절에는 네이버 검색해서 어떻게 정보를 얻거나 했는데

 

이제는 뭐 정보 필요하면 인벤 ㄱㄱ, 인벤에서 보세여 등등.. 인벤이 게임 커뮤니티로서 입지가 많이 다져졌다는 느낌.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앱게임 류는 다소 헝그리앱한테 밀리지 않나..그냥 개인적인 생각)

 

인벤이 없던 시절에는 어디서 게임 정보를 얻었을까.. 나이가 어려서 이전 세대들은 어떻게 정보를 얻었는지 궁금함.

(필자는 네이버에서 주로 그냥 얻었었던 거 같음)

 

인벤이 정말 많은 게임에서 커뮤니티를 장악하고 있는데 웃긴 건 몇 개 특정 게임은 죽어도 못 먹는 게임이 몇 개 있음ㅋㅋ

 

확실한 정보는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던파와 메이플임ㅋㅋ

 

던파는 던조가 압도적으로 던파 정보 측면에서 이기고 있다는 느낌과 많은 유저가 이쪽하고 던파 자체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얻지 않나 싶음.

던파하면서 인벤에서 보라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는듯.

 

또 하나는 메이플인데. 메이플 인소야? 메이플 인벤도 가봤는데 뭔가 글 리젠도 별로 없고 슬펐음..ㅋㅋ..

메이플 인소야가 정말 강력하게 메이플은 꽉 잡는 느낌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벤이 크게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게 LOL이 있었기에 그렇게 클 수 있었지 않나 싶음.

 

거의 최고 인기를 끄는 LOL의 정보를 인벤에서 챔피언 별로나 공략 혹은 대회 정보, 프로 등등.. 이런게 하나 둘 씩 쌓여가면서 크게 성장하는 발판이 되자 않나 싶음ㅋㅋ..

 

요새야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성장해서 (웃대나 오유 등등) 커뮤니티 자체의 게임 게시판 활동을 하지만 메인은 인벤쪽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옛날에는 DC가 정보의 바다였나? 하는 문득 생각도 들고..

 

게임 커뮤니티 세계의 역사를 보면 나름 흥미롭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