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차이가 용스택 축적으로 인한 스노우볼링은 역전할 방도가 없다는 거랑,
과거 암살형 캐릭이나 ad 브루저들의 비중이 높았던 시대와 달리 안정지향형 챔프들이 중용되는 메타가 맞물린 현상이라 보이네요.
사실 제드나 카타리나 같은 암살캐들이 휘젖고 다녔던 경기들이 속도감이나 긴박감 면에서 지금 메타보다 더 나았던거 같고, 용스택이 아주 중요해지면서 상대를 말려죽이며 스택 우위를 가져가는 안정형 메타 때문에 한번 우위를 빼앗기면 그대로 무난하게 패배로 연결되는 경기 양상이 지배적이라 지겹다는 반응이 나오는 듯 합니다. 뭐 과거라고 역전승이 자주 나왔던 건 아니지만 과거보다도 더더욱 어려워진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