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피우는 장면에서 서로 타박하다가도
유해진은 차승원이 불 못피우니까 툴툴다대가 가서 도와주고
차승원은 츤데레처럼 유해진이 도와준거 고맙다는 말은 직접적으로 못하고 멋쩍어하고 혼자 자책하고
그 와중에 자존심은 챙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 두사람 보면 성격은 달라도 몸에 밴 배려가 보여서 너무 기분좋네요
두 분 꽤 오랜 친구였다는데, 서로 대하는거 보면 정말 절친하면서 존중하는 친구랄까?
손호준 대할 때도 일단 내 옆에있는 사람은 챙긴다 이런 마인드도 보이구요 ㅎㅎ
진짜 어촌편은 빵터지다가도 따뜻해지고 하는 매력이 있네요
똥꼬마담 산체는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