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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때문에 응급실간경험.. 있으십니까
게시물ID : poop_9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항상나무처럼
추천 : 0
조회수 : 8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9 01:18:45
베스트글에  대변에 대한글이 있길래 몇달전 기억이 나네요

제가 대변을 많이 나오는편입니다
대부분 변이 섬이 쌓이는정도? 여튼 먹으니 그리 나오네요
얼마전 할머니집에 있는데 배가 아프더군요
화장실을 갔는데 변이 안나오더군요..
힘을 계속 줘도 제가 기절할거 같더군요..
할머니집화장실은 변기가 또 작아요. 거기에 비데까지..
이마,등에서 땀이 줄줄.. 
미치겠더군요. 손가락으로 그냥 항문을 찔렀죠..
진짜 딱딱합니다.. 밀가루반죽보다 굳기가 단단..
손가락으로 쑤시고 때어도 안되더군요
이건 아니다.. 우선 대강 뒷정리(?)하고 일어났는데
아랫배와 항문통증이 장난아니더군요..
바로 나와서 부산에 양정에있는 병원을 갔습니다
응급실에 가서 변이 막혀서 안나온다..
관장을 했습니다.

여자간호사분이 해주시는데 엉덩이에 쑤셔넣는데 챙피해죽는줄 ㅡㅡ
10분정도 있다가 변을 보시면 됩니다
바로 나올거 같아서 1분만 참고 변을 눴죠..
우르르 쾅쾅!! 물과함께 줄줄..ㅡㅡ
병원바지에 똥물이 다 묻고..

하... 이런경험은 난생처음이었습니다..
이날이후로 아침저녁은 해독주스같은 선식으로 해서
변이 잘나오게끔 하고 있죠..
회원님들.. 변비도 없는데도 이런일이 일어나니 황당합니다
회원님들도 혹시 모르니 평소에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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