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 6천에 근무시간....... 그거조차 부럽습니다.. 게다가 6-8년 이후엔 연봉 4억 넘는다면서요... 병원 인턴들 레지던트들.. 아무리 사람 치료하고 별꼴 다봐도.. 서울쪽이 페이 좀 더 세지만 그거마저 5-6천 넘으면 다행입니다.. 하루 잠자는 평균시간 과마다 다르지만 정형외과 같은 경우 1년차 때 2-3시간 자면서 어쩌다 오프나면 잠자다가 다시 병원들어오고.. 그렇게 받는 돈이 4천 겨우 받습니다.. 저희 레지던트 끝나면 현역으로 한번도 잘리지 않고 올라와도 총 11년에 군대 3년 이상. 그러면 어느새 30대 중반.. 이것도 가장 빠른 경운데.. 연봉이 이때까지 4000-5000 남짓. 그리고 끝나서 펠로우 과정 최소 1-2년...
그저 부럽습니다.. 솔직히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일하는데 이정도 받고.. 해야하나.. 싶을때도 많고.. 돈에 관해서면 저희는 적게 받아서 오히려 서럽습니다 가끔.. 정말 결혼을 잘해야하나 싶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