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ㄹ 아침 살짝 동네 마실나갈때 클릿을 달고 나갔는데 그만 버스정류장 앞에서 사람들을 피하느라 속도를 쥴이다가 넘어지고야 말았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넘어진거라 아픈것보단 창피함이 앞서서 빨리 일어나려 하는데 넘어진 쪽의 클릿이 빠지질 않아 일어날수가 없었습니다..
한참을 낑낑대고 꼬무락 꿈지락 대고 있으니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여러분께서 절 일으켜 세워주시고 괜찮냐고 물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그 자리를 빨리 피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몸도 불편한 사람이 자전거를 왜타냐고.. ㅠㅠ 아쥬머니 그게 아닌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아 몇일만 슈ㅣ면 될것같네요
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