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사귀는건 아니에요...
근데 여자가 남자를 정말 좋아해요...
근데 여자 담배 원래 안피거든요..남자도 담배를 안피구요..
아니 남자는 담배피는 여자 자체를별로 안좋게 생각해요...
근데 여자가 아주 힘든 일이 있었어요..
그 남자 관련한 일도 있구요...
거기다 학교일로 여러가지 충격적일 걸 겪어서 안피던 담배를
피게 됐어요...

근데 그떄 남자한테 들킨거에요...

그러고나서 몇일후...
남자랑 여자랑 친구들이랑 술집에서 술마셨어요...
근데 여자가 맥주를 마시면 가래가 나와서
테이블에 있는 제떨이로 가래를 뱉었어요...
남자랑 그 친구들이 가래 뱉지 말라고 했죠..
그리고 남자는 지나가는 말투로 담배좀 끊으라고 했어요..
여자는 나 담배 안핀다 원래 안핀다 우겼죠...
남자는 안그래도 여자한테 좀 화가 나있는 상태에서
자기한테 거짓말까지 하는걸 보고 더 뻑쳤어요....

안폈다고???나 니 피는거 봤다 ...안폈다 거짓말 하지마라
나 너 때릴수도 있다,.. 나는 여자고 남자고 없다..

여자는 술에 취한 상태라 때릴테면 때려보라고 
대꾸했어요...

결국 남자는 화를 참지 못하고 여자 정수리를 
손바닥으로 힘껏 가격했어요...

여자는 아파서 울었어요....

이상황에서 누가 더 잘못한 걸까요???


ps.그리고 그일 있고난 뒤 다음날 남자는 여자한테
일말의 사과없이 여자를 놀렸어요..살짝 비꼬는 투로...

그리고 여자 가방에 있는 담배를 발견하고는 남자가 가져가요..
참고로 자기가 필려고 가져간 것도 아니고 친구 주려고 가져간 것도 아니에요....

여자한테는 이제 수명 십년 단축됐다고 놀려요..
그러면서 여자앞에서 담배를 한개비씩 장난치는 듯이 뿌셔요....
먼 의미일까요??이남자의 행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