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이 참 뒤숭숭합니다.

가게 단골손님 한분은 저세상가시고, 아시는 분은 "아줌마"가 정신놓고 운전하는 불법유턴 차량에 치어서

옆 차선까지 굴러갔는데 "아줌마가" "핸드폰" 보면서 전방주시 안 하고 운전해서 2차사고로 혼수상태에 계시고..

예~전부터 운전 빙X같이해서 사고날뻔해서 보면 대부분이 아줌마들이라

항상 바이크 최대의 적이 미X련들이라고 생각해오고 살았습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도 어김없이 집사람을 중간까지 데려다주고 출근하기위해, 같이 타고나왔는데..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교차로에서 내가 1차로에서 나왔으면 1차로로 들어가고, 2차로로 나왔으면 2차로로 들어가고

차로가 감소하거나 증가하면 가이드라인따라서 교차로 건너서 진입해야합니다.

다음사거리 바로좌회전 예정이라 1차로에서 진행하고있는데.. 교차로 도중에 옆에 차한대가 바싹붙습니다

차선 거의 끝까지 밀려나서 사고가 날 뻔한 순간에 간신히 중앙선 넘어서 피하고

다시 들어와서 클락션을 울리는데 쳐다도안봐, 열받아서 후까시한번 봥하고 넣었더니

슬쩍 보더니 창문을 올려버리는데..

눈에 딱 보인게 뭐냐면 오른손으로 휴대폰 잡은채로 핸들에 손을 올려놓고 밑을 쳐다보고... 운전을 하는데..

사람 칠뻔해놓곤 거들떠도 안보고 창문이나 올리면서 계속 핸드폰 쳐다본다는거..ㅋㅋ

순간 빡탱이 돌아버려서 코너돌자마자 집사람 먼저 내리라고 내려주고 미친듯이 따라갔습죠.

신호걸려서 옆에 슬쩍보니 여전히 휴대폰 만지는 중..ㅋㅋ

창문 두들기고 소리질렀습죠

야이 씨X 미XX아 대가리 총맞았나 휴대폰 안집어넣냐!!

창문을 내리면서 하는소리가 ㅋㅋ 미친X이 핸드폰 안했는데 왜 지X하냐고 ㅋㅋ

그럼 니 오른손에 화면켜진채로 카톡창 열려있는건 휴대폰이아니고 무전기냐고

니 대가리가 밑으로 처박혀서 보고있던건 그럼 그 휴대폰이 아니고

빤스에 구멍나서 그거라도 쳐다본거냐고

정신나간 소리 주워쌀라면 좀 똑바로하라고

개지X을 떨었는데

사람 칠뻔봤으면 사과를 못하겠으면 하다못해

창밖으로 손이라도 흔들든가 라고 하니

하는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오토바이를 타질말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라니

이런 천하에 개X련이!!

얼탱이가 없어서

꼭 너같은 덤프 운전자 만나서 꼭 깔려 뒤지라고..

저주같지 않은 저주 퍼부어주고 출근했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아무리 조심히 운전해도

저런 거지같은X들 때문에

다치고 죽는사람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