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두번째 이별인데..아직도 어떻게 하는게 좋은 이별인지를 모르겠어요 서로 좋아는 하지만 이 인연은 아닌 것 같아 헤어졌는데 밉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ㅠㅠ 헤어지기로 했으니 더 이상 생각 안 하고 빨리 다른 남자 만나서 새로운 시작 해야할지 문득문득 그리울 때마다 옛날 사진이며 문자며 보며 맘아파하고 슬퍼하다가 더 이상 생각나지 않을 때 새로운 사람 만나야할지 근데 충분히 슬퍼하고 그리워하는게 정말 힘드네요 너무 많이 마음을 줘서 그런지 계속 연락하고싶고 차라리 그런 생각 안 들게 딴남자한테 시선을 돌려야할지. 하지만 그러면 새 남자에게도 이 남자에게도 죄짓는 일인거같구 근데 또 너무나 힘들고ㅠㅠㅜㅜㅜ 이 나이 먹고도 헤어지는게 힘들어서 그 순간을 견디질 못해서 만났다 헤어졌다 몇 번을 반복하고.. 3년씩 4년씩 연애하다가 마지막은 언제나 힘드네요 다들 어떻게 견디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