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동물게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금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24. 남징어입니다.
어제 학원 학생이 오는길에 자꾸 자기를 따라오더니 엘리베이터 앞까지 그리고 엘리베이터까지 같이 타면서 자기를 쫒아왔다고 하면서
고양이를 데리고 왔는데요, 걱정스러워서 일단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주사도 맞히고 여러가지 검사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 학원 선생님 방에
일단 데리고 왔는데요 생후 3개월된 아가라고 하더군요 ㅠㅠ....
밖으로 나가라고 문도 다 열어놓고 밖에 데리고 가서 놔둬도 안가고 자꾸 쫒아오길래 일단 사료랑 고양이 모레(????) 그리고 집까지 사서 놔두긴 했는데
요.... 얘가 저만 보면 야옹(?), 그르르 거리면서 이럽니다.. 이거 왜이러는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