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지 한달하고도 9일정도 되었네요.
처음엔 진짜 애기애기했는데
이젠 우다다하다 배밟으면 억소리 나옵니다;;
자란 듯한 체감??이 안 느껴지는데 첫날 데려온 사진보면 자란 것 같기도 하고~~
처음엔 발톱깎아줄때 질색하더니
이젠 발톱깎을때나 눈꼽 청소. 귀청소 해줄때도 큰 반항없이 잘 안겨서 하네요~
목욕은 그럭저럭 좋아하진 않지만 무난무난
제가 맨날 드라이기를 쓰다보니 이제 익숙한지드라이기 할때도 장난 치고 그러네요 ㅎㅎ
다만 힘이 세지고 덩치가 커져서 무는게 매우매우 아파요...
잠 좀 편히 자고 싶네요ㅠㅠ
글들 보면 냥이들 진짜 왠종일 자는거 아니냐는 말도 있던데
구름이는.하루 한시간도 안자는것 처럼 보여요...
제가 일나갈때 자는진 모르겠지만 ㅜㅜㅜㅜ
첫짤은 첫날 데려와서고
나머진 다 따끈따끈한 사진들 이에요 ㅎㅎ
막짤은..띠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