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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9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하면수전증★
추천 : 0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5 09:34:15
1.
그 새벽 푸르디 푸르던 그 새벽
당신은 슬며시 사랑한다 말했지
조용히 알아듣기 힘들만큼 작던
당신의 귀엽던 사랑 고백들
사랑한다는 그 말 한 마디에
나도 모르게 그만 눈물이 흐르고 말았지만
사랑한다는 그 말 한 마디에
나도 모르게 그만 당신을 껴안고 말았네
2.
그 아침 믿을 수 없이 반짝거리던
당신은 또다시 사랑한다 말했네
부끄러운듯 슬쩍 기어들어가던
어딘지 향기롭던 사랑 고백들
사랑한다는 그 말 한 마디에
나도 모르게 그만 눈물이 흐르고 말았지만
사랑한다는 그 말 한 마디에
나도 모르게 그만 당신을 껴안고 말았네
사랑한다는 그 말 한 마디에
나도 모르게 그만 당신을 껴안고 말았지만
사랑한다는 그 말 한 마디를
당신도 모르게 나는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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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사랑 노래를 쓰고 싶었는데
맘처럼 안되고 너무 잔잔해서 숨겨뒀던 노랩니다...
그래 난 오유인이잖아...
내가 무슨 달달한 사랑을 알겠어 어허허허허허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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