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면회가면서 동생 데이터를 쓰느라..폰을 두대 쓰거든요...전 비루한 와이브로 이용자라서ㅠㅠ 동생폰이 더 좋기도 하고...아무튼 그러다가 만화같은거 좀 보게 해주고 화장실 가는동안 잠시 맞겼어요...귀찮아서...근데 미쳤는지 정신이 나갔는지 그걸 깜빡 하고 동생 들어가고 돌아오다가 생각이 났어요..그래서 한 10분?쯤 있다가 완전 놀라서 소대장님께 전화해서 압수좀 해달라고 했거든요..ㅠㅠ....폰 반입 엄청 큰 잘못이라던데..동생도 전화와서 이걸 내가 왜 가지고 있지?하면서 가져다 줬다더라구요...ㅠㅠ 최대한 빨리 자진신고?하기는 했는데 이런거로도 징계위원회라던가 휴가 짤린다던가 하나요? 제 실수라서....ㅠㅠ 아 어떻게해..ㅠㅠ 먹을꺼만 챙겨 보낸다고 정신이 팔려서..ㅠㅠ 아 미쳤지 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