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음써졌으므로 음슴체
오늘 아침까지 평소대로 카톡 이뿌게 잘했음
카톡하다 삼실에 어떤 노래가 나왔음
도입부가 좋길래 물어보니 언터쳐블에 배인이였음
그래서 배인이라는 노래가 좋다고 들으면서 카톡을 보냈음
여친이 찾아 들어 보더니 아는 노래라 했음
자기는 이노래가 싫다 했음 그러더니 기분이 나쁘다 했음
왜 오빠는 박정현 꿈에 투애니원의 그리워해요 그런거만 추천하냐고
전 여친 못잊었냐고 물음
진짜 황당했음
전여친이랑 헤어진지 일년 넘어서 이번에 처음 사귀는거임
첨엔 어이없어 하다 날도 날이고 보고 싶었기때문에 나중에 사과함
안받아줌 그래서 화풀고 연락 하라 함
그리고 나중에 온 카톡이 오빠는 내가 바본줄 아냐 헤어지자 대충 이런 내용임
지금 언터쳐블 죽이고 싶음!!
무슨 내가 전여친을 그리워 했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무슨 로또 맞을 확율로 이런일이???
참고로 여친이 백명에게 물어보라고 함
다 자기 상황을 이해할꺼라고!
진짜 짱나 죽겠음 오ㅐ 하필 12월 31일에!!!!!!
이다음 이야기는 반응 봐서 이야기 하겠음
제발 댓글로 많은 조언 좀...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