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지점 두 군데 가봤는데 1. 새우튀김이 딱히 럭셔리한 그런 애는 아니에요. 그렇다고 빈정 상하는 애도 아니에요. 여성손님이 주문하면 30마리 18천원이었나? 적절하게 혜자합니다. 2. 치킨도 먹다가 죽으라는 느낌으로 많이 줍니다. 살짝 닭 냄새가 나는 순살치킨인데 많이 거슬리지는 않고 충분히 맛있어요. 양념치킨은 약간 옛날 양념 느낌ㅎㅎ 3. 무 초절임과 각종 소스를 제공합니다. 양배추 샐러드 그런 건 없어요! 근데 소스가 맛있어요.
한 번 다녀오면 일주일 정도는 튀긴 음식은 쳐다보기도 싫어집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가고 싶은 가게에요ㅎㅎ
서울대생의 성지 인정합니다ㅋㅋㅋ 처음 생겼을 때부터 페이스북으로 마케팅 꽤 하셨는데 어느덧 많이 커졌더라구요 상호명은 동네 아저씨 치킨이구요. 동네 아저씨 OO시리즈로 치킨집 고기집 햄버거집이 있습니당. 낙성대에 치킨집 고기집 있구요, 녹두(신림 고시촌)에 치킨집 고기집 햄버거집 있어요. 연대 근천가 어디에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쪽 동네는 잘 안가서 모르겠네요.. 가성비가 좋은 편이에요ㅋㅋㅋ 양이 많아서 먹다보면 좀 질리더라구요. 또 제가 남자다보니 여자한테만 서비스 주는거 보면 좀 이상하기도 하구요ㅋㅋㅋ 어.. 무엇보다 아저씨가 너무... 너무 학생들한테 거리낌없으실때가 있으심. 한번도 인사해본적 없는 동네형이 겁나 친근하게 반말하는 느낌?ㅋㅋㅋ 이것때문에 불쾌하게 느끼고 안가는 분들도 주변에 간혹 있더라구요. 친절한 가게는 아니라는건 분명한듯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