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프로게이머 사기. 거짓으로 들어난거. 진짜라네요
게시물ID : starcraft_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지하의제왕★
추천 : 1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1/15 15:44:32
[정정] '내가 그 프로게이머가 맞다' 사기사건 권모씨 재확인
2004-01-15 오후 2:18:28, 번호 : 139, 조회 : 1269
본 뉴스 사이트에서 지난 14일 보도했던 "프로게이머 사칭 사건, 거짓말로 드러나"에 대해 사건의 당사자인 권모군(19)이 전말을 털어 놓았다.
이 시간을 수사 중인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4일 본 사이트로 전화를 걸어 "다소 오해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권군이 바로 전 프로게이머 김모씨와 동일인"이라고 확인했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한국e스포츠협회에 등록된 프로게이머 김씨의 주민등록번호와 각종 신원은 실제 존재하는 다른 인물인 것은 맞지만, 각종 리그에 출전하고 게임 해설까지 맡았던 게이머는 다름아닌 권군이라는 것.
권군은 이름을 김모라고 바꾸기 이전에 실명으로도 활동했으며, 지난 2000년 제1회 WCG 출전 당시 미성년자 출신으로는 야간에 PC방에 출입할 수 없는 등 활동에 지장이 생기자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지 등을 차용했다.
이처럼 오해가 생긴 것은 권군이 이름을 빌린 김모씨 역시 게이머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원래 김모씨는 스타크래프트 대회에는 한번도 나온 적이 없지만 킹덤 언더 파이어 게이머로 잠시 활동했다. 따라서 프로토스 유저로 리그 초창기에 두각을 나타냈고 방송 활동도 펼친 프로게이머 김모씨는 바로 권군.
권군은 통화에서 "경찰에 체포된 이후에도 거짓말을 할 수는 없다"며 "팬들이 김모라고 알고 있는 게이머는 바로 나"라고 다시 확인했다.
이에 대해 한국e스포츠협회의 한 관계자는 "선수들에 대한 검증이 없었고 관심도 미약했던 리그 초창기에는 일부 문제가 있었던 부분도 있었다"며 "팬들의 관심이나 리그 규모가 커진 지금은 문제 인물들이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
아래에 댓글에 어떤 초딩이 김동수라네요.. -_-
나 참.
근데 대체 누굴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