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론 쿨한척
관대한척
너와 좋은 친구
하지만 내속은..
헤어진연인...붙잡고 매달리고...사랑한다고
하지말 내 입술은 너와 좋은친구로 남고싶어
너 안볼때 나혼자 끙끙
니가 볼땐 해맑고 밝은 아이
사실 괜찮기도해
그러다가 갑자기 숨쉬기 힘들정도로 힘들어지기도해ㅔ
힘들다가 괜찮아지기도해
이젠 눈물은 안나
근데... 너와 함께 거닐던 홍대를 지날때마다 힘들어
너네 집으로 가던 마포구청역을 지날때마다 네생각에 숨이 막히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