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경내 공개일정을 비롯해 간담회, 외부현장 방문 등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은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소통 강화 방안을 전날 수석 보좌관 회의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대통령의 일정 등은 국가적 행사를 제외하고는 생중계된 적이 없다. 해당 국민소통 강화 방안이 현실화될 경우 국민들은 대통령이 업무 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보안이 필요한 청와대 참모회의나 외빈면담 등은 생중계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617112509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