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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도보면서 막연히 웃을수만도없었던게
게시물ID : muhan_43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과죽.
추천 : 3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8 06:16:41
이번거는 여태 무도가 풍자해온 그 어떤 문제점이나 메세지보다... 가장 뼈저리게 느껴진 메세지라서
오래살지는 아니지만 이미 한번은느껴봤고.
수많은 학생들. 그리고 사회초년생들은 이것때문에 좌절해봤을거고.
지금 열악한환경속. 푹푹찌는 열대우림같은 사회생활을 하고계시는 사회인들은 보고 속으로 우신분도계실거고.

근데 가장 크게 느껴지는것은...
우리가 이걸 바꾸지않는다면
무도에서도 보여졌듯이 빠르게 끝내지못한다면 결국에는 우리 자식들. 동생들. 후배들이 그대로... 아니.
몇배, 몇십배가 되어서 전해질거라는거.
안그래도 살기힘든세상 더 힘들어질거라는거.
일을해도 늘어나는건 빚뿐이고 누구보다열심히살아왔음에도 열심히 최대한 내가할수있는선에서 가장 열심히 뛰어봤는데도 결국 저위에있는사람들 발톱때만큼도 못이기고.
그런세상이. 점점더 힘들어질 세상이 우리의 미래에 있을것이라는거...

무도 방송일자가 알바사장들 갑질횡포사건과 겹쳐져서 더 이렇게느껴지기도하네요.

이구...
이제 막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 갓 성인이된아이들이 생각하는 미래에는 봄날만이 있었으면좋겠습니다 부디...

비록 현실이 그렇지 못할지언정. 상상만은. 내가 상상하는 나의미래만큼은 봄날일수있는세상이 왔으면좋겠어요.

'나도 이제 사회인인가?' 라는생각에 한숨부터 쉬어버리는세상이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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