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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넘은 동생과 숨바꼭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bestofbest_959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크림좋아
추천 : 788
조회수 : 56910회
댓글수 : 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1/13 15:53: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13 13:08:53

 저희는 4남매라 어릴때도 같이 잘놀고 웃긴 에피소드가 많아요 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요 ㅋㅋ 자다일어나서 정신이 없음으로 음슴체 나도 해볼게요

 

ㅋㅋㅋㅋ 제가 23살적 울 여동생 22살, 남동생 20살, 큰언니는 그때가 26살

 

몇년전 모처럼 쉬는날이였음 ㅋㅋ

오랜만에 갑자기 숨바꼭질을 하고 싶어서 내가 하자고 제안함

 

나빼고 나머지는 " 아 다커서 무슨 숨바꼭질이야 !" 하면서 각자 방으로 들어갔음

난 실망하고 있는데 , 잠시후 10분정도 흘렀을까 다들 숨바꼭질 준비자세로 나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했나봄

 

우리는 술래를 뽑았는데 그게 나임.. 내가 숨고싶었으나 게임 제안한 내가 술래

화장실에 내가 5분 숨어있다가 나와서 찾음 .

 

그때 당시 26살 먹은 울언니 내방 옷장에 숨음. 찾음 ㅋㅋㅋㅋ

빌어먹을 망나니 내 여동생 세탁기 안에 숨음. 일부러 코드꼽고 세탁기 전원만 키니까

22살 여동생 살려달라 뛰쳐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막내 20살 먹은 내 남동생 도저히 못찾음 ... 30분이 흘러도 못찾고

결국 언니랑 나랑 여동생이랑 집을 뒤짐 ㅋㅋㅋㅋ 온 방에 불을 켜도 못찾았음

 

찾다찾다 화나서 그냥 우리 셋이 티비봄 ㅋㅋ

10분뒤 남동생이 나 찾아줘 하고 외침 ㅋㅋㅋㅋㅋㅋㅋ 20살이 외침

동생 방에서 나는 소린데, 분명 찾아봤는데 없었는데 이상하다 하고 셋이 가봄

 

 

밑에

 

 

 

 

밑에

 

 

 

 

 

 

 

ㅋㅋㅋㅋㅋ 내 남동생 ㅋㅋㅋ 쫄쫄이 검정 타이즈입고 검은양말에 검은 장갑에

검은 코트 입고 숨어있었음 ㅋㅋㅋㅋ

흡사 그림자와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을때 그나마 플래쉬 터트려서 찍어서 보이는거지

그냥 방에 불키면 봐도 못찾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지는 귀요미 ㅋㅋ 이날 넷이 숨바꼭질 계속함.

숨바꼭질의 영역을 새로 만드는 숨기의 달인들이 탄생함ㅋㅋㅋ

 

 

 

ㅋㅋ 안웃겨요 ? 난 너무 웃겼는데

피식 거렸으면 됬어요 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잘 있니 동생아 ㅋ 보고싶다

누나가 조만간 면회갈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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