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욕이 없으니 음슴체로 하겠음
오늘 아침에 9시가 되자 아침유저의 본능으로 크라켄 방을 팠음
공제방으로 파서 그런지 다들 ㅎㅇ, +안녕하세요 외엔 별다른 말들이 없었고 각자 자기 자리에 위치한 후 조용히 출발
캠깔고 몇몇 파티원들이 F2F2를 누르고 캠버프가 받아지자 다들 말없이 시작함
조용한 채팅창을 보며 '오늘은 크송을 줄려나' , '미지의 팔찌 장식함이라도 나왔으면' , '지루하다'는 잡생각을 가지고 묵묵하게 딜하다
크라켄 4줄때 '크라켄의 모든 다리가 전투에 참여합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자 광하던 활카이님이 한마디함
'ㅎㅎ 나도 야동보면 모든 다리가 전투에 참여하는데'
순간 조용했던 채팅창이 예상치 못한 섹드립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도배되며 뒷다리 한분이 웃다가 사망함 ㅋㅋ
레이드 돌면서 이렇게 크게 웃었던적은 처음이였던거 같음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