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램네 반은 달마다 생일잔치를 합니다 롤링페이퍼 써주고 간식파티~ 오늘도 딸레미가 과자 싸갔는데 과자가 잘 안 뜯어져서 낑낑대고 있었대요 근데 지나가던 남자애가 확~! 낚아채더니 입구를 꾸깃하게 잡고 과자봉지를 보더래요 오~!!! "이거 맛있냐?" 하면서 뜯어주는건가!!! 얘들은 3학년때부터 힘자랑 하던 사이고 약간 ㅂㄹ친구같은 사이지만... 그래서 딸이 뭐하냐? 물어보니 과자구경해~ 하고 놓고 가더래요... 그냥 갔다고??? 그럼 누가 뜯어줬어? 그랬더니 지가 가운데 퍽~ 뜯어서 먹었대요 역시... 현실은 만화가 아님
그리고 앉아있는데 머리에 뭐가 닿는 기분이 들어서 보니 걔가 지나가면서 머리 친 거...라는데... 친 거 맞나?? 그럼 걸어온 싸움은 피하지 않는다!!!로 응수해줬어야지!!! 쓰다듬은거면... ㅎㅎㅎ 무도보고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