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 드 비브르 컬러파우더 포 치크앤아이 윈드플러시 라는 긴 이름의 블러쉬를 오늘 받아서 발랐습니다!
발색이 대박이에요 ㄷㄷ
제가 가진 치크 브러쉬중에 가장 부드러운 피카소 702로 한번 스윽 해서 볼에 올렸더니 그걸로 한쪽 볼 완성!!
치크팝은 억센 브러쉬로 마구마구 묻혀서 발라야 하는데 얘는 완전 반대끝에 서있어요.
유일무이하게 예쁜 아이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발색 잘되는 살구빛 블러쉬를 원한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
볼에 얹었을때 텁텁함이나 모공강조는 없습니다.
소량으로도 발색이 잘되서 더 그런건지..
완전히 매트한 제형은 아닌것 같은데 좀 독특해요..이것도 구운타입인가?
후기 쓰다보니 더욱 맘에 들어지는건 또 뭐죠?
11번가에서 할인 많이 받아 3만원대에 구입하신분은 대박득템 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