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벤치에서 공을 던진 선수는 민병현선수였죠
발단은 타임을 안받아줘도 될 상황에서 타임을 받아줘 해커 선수는 오재원선수에게 베터박스안에 들어오라고
얘기를 했고 그걸 오해한 오재원선수는 화가 나서 생긴 벤치클리어링 때문이였죠
어제도 말했다시피 구지 그 상황에서 그런 말을 했어야 했는지...
해커선수도 100% 잘한건 아니라고 판단이 들고 그로 인해 화를 내며 달려든 오재원선수도...
해커선수에게 공을 던진 민병현 선수도 잘못이라고 보여집니다
누구의 잘못이 크냐를 퍼센테이지로 나눈다면
당연 민병현선수가 제일 크겠지만 해커선수 또한 0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서로 잘못한 상황에서 큰 잘못을 한 선수와 구단 감독이 직접 사과를 했고
해커 선수 또한 사과를 받아주면서 자기도 사과 했을 겁니다.
KBO에서도 민병현선수에게 징계를 내렸구요,,,
어제 심판이 선수를 퇴장 시켜야 한다고 하였을 때 3명이 손을 들었다고 합니다..
[ 물론 거짓말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겠지만, 심판에게 그 당시 상황을 물어보면
바로 진위여부를 판단 할 수 있는 거짓말은 안했을거라 생각 듭니다 ]
범인[?]을 찾기에는 경기가 너무 지연되고 있어 정황상 제일 유력해 보이는 선수를 심판은 퇴장 시켰을 겁니다
[ 정확히 색출 하지 못한 심판에게도 아쉽습니다 ]
어쨋든 그 상황에서 민병현 선수는 자수[?]를 했죠.... 근데 엄한 선수가 퇴장이 당하고 말았으니......
그리고 야구 선수로서 하면 안되는 행동을 했다며 사과를 했죠. 그게 자의든 타의든 말입니다
아직 베트를 던진 선수는 자수[?]를 안했고 그 구단에서는 함구하고 있는 구단도 있으니깐요.
두산은 그래도 김태형 신인감독께서 직접 감독실에 가서 사과도 했으니...
이제 그 일에 대해서는 너그롭게 용서해줘야 하지 않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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