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공하나 투척해놓고 시작합니다
여자친구가 있음으로 음슴체로 퀴즈 시작.
왠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가방을 하나메고 국경선을 지나갔음.
국경선을 지키는 군인인지 경찰인지 모름.
여튼 걔가 가방에 든 물건이 뭔지 물어보자 모래라고 대답함.
확인해보니 모래가 맞음.
모래를 가져간다는게 이상해서 물어봤지만 모래수집가라고 함.
그 다음날에도 그 남자가 가방을 메고 지나갔지만 역시나 모래였음.
군인은 모래만 가져간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았음.
그렇게 매일같이 한달여동안 국경선을 드나들며 모래를 가져가니 궁금해 미칠지경이 되었음.
모래를 조금 꺼내 분석검사를 해보았으나 역시나 역시는 역시군임.
한 두달을 그렇게 하자 군인은 미칠지경이 됨.
그래서 남자한테 대놓고 물어봄.
'마약을 밀매한다 해도 신고 안할테니 가져가는게 뭐임? 내가 궁금함!'
그러자 그 남자는 이렇게 얘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