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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야당쪽 선정리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게시물ID : sisa_574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했어요언니
추천 : 1/2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08 23:51:02
새누리는 인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누가 나올지 대충 가닥이 나오죠. 김무성 혹은 김문수 정도...
 
어쨋든 그 둘이 아니라도 새누리는 한명의 후보만 경선을 통해 출마할 것이고, 그것이 결국 끝입니다.
 
새누리 같은 경우 워낙 교통정리를 잘해놔서 경선에 떨어져도 탈당해서까지 대선에 나오진않죠.
 
 
 
그런데 야당은 인물이 많습니다.
 
문재인 대표, 박원순 시장, 그리고 모두들 싫어하시는 안철수 까지.
 
 
 
그런데 야당의 경우는 좀 복잡합니다.
 
문재인 vs 박원순 구도라면 경선 승리자가 민주당의 후보가 되는건 당연하겠지만,
 
서울시장, 대선을 연속적으로 포기하며 대통령의 꿈을 꿨던 안철수의 경우는 분명 다음 대선때 본인이 후보로 나오고 싶어할 겁니다.
 
그래서 만약 문재인 vs 박원순 vs 안철수의 경선이 펼쳐져서 안철수가 떨어진다면 탈당후 제2야당 후보로 나올 가능성이 커지죠.
 
 
 
여기서 끝이아닙니다. 문재인으로 대표되는 친노프레임에 반감을 갖는 박지원의 경우도 지금 당장이라도 탈당해서 과거 열린우리당, 민주당의 시절을
 
답습할 수 있는 상황이 충분히 펼쳐질 수도 있으며,
 
결국 다가오는 대선에서 여당인 새누리당 vs 제1,2,3 야당에서 각각의 후보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단일화라는 마지막 보루가 있지만, 그간의 대선에서 몇번이나 써먹은 단일화는, 구태정치의 답습이라는
 
치명적 결점을 내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문재인대표가 당선됨으로 인해 이러한 정리를 확실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집토끼부터 확실하게 잡아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으며, 야당이 분열하여 자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권교체...꼭 이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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