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담배도 폈고 술도 마셨던 여징어에요.
술은 이미 얼큰하게 했지만
저같으'셨'던 분 있으신지 모르겠어요.
술만 먹으면 절제를 못하는 거요...
무조건 내가 필름 끊길 때, 돈이 바닥날 때,
집안의 모든 술을 바닥내고 나서야 하루의 술이 끝나는
그런 술버릇... 취해도 막 마시는거에여!!!!!!!!!!!
추ㅣ했으니까!!!!!!!!!!!
피던 담배도 왜 끊어야 되는지 모르니까,
다들 피니까 그냥..
근데 담배값도 올랐잖아요!!!!!
그런 것이 주사였고!!!!! 절제가 필요했던 저는 나와의 약속을 합니다.
우선 금연이 엄청나게 필요하다는 것을요!!!!!
금연을 했어요. 일주일이나 됐는데 저요 방금요
무슨일까지 일어났는지 아세요!!!!!!!!!!?????
저 담배 참자 참자 하니까 소주 한 병 더 먹자 더 먹자
그리구 맥주 한 캔 더 먹자 더 먹자 하는 거를 내가 참고 있었다니까요!!!
술 쫌 취했는데!!!! 내가 절제를 진짜 했어요!!! 나랑 약속 지켰다구요!!!!
와 진짜 개신기...
근데 저 계속 얘기하면 피고싶고 더 먹고 싶어 질까봐
걍 눈 감고 자려고요. 그러면 뭐 눈 감으면
생각조차 못하겠져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분 좋다.
꿈에서 담배피길래 진짜 나 미친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절제하는 거 보면 정상인!!!!!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자랑이에요. 저 자랑맞져!!!!??
이제 이거 쓰고 자려고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