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노말 2000승 되는 다이아 냄새 맡아보고 휴먼으로 강등되어 플레기가 된..

닉네임 my name is leo라는 유저입니다

 주로 오유쪽 채널에서는 활동안하구..

조금 작고 친목친목 하는 다른 채널에서 거기 분들이랑 스카이프나 내전하면서 자주 노는데요..

친창 300명중에 여성유저분은 대략 10명 정도? 이게 대충 롤에서의 남녀 성비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 분들을 a,b.c.d 이렇게 쭉 정리하고 제 결론을 짧게 내 보자면

우선 a

이녀석은 친한 친구중 한명이고 실제 친구입니다.

갓 만랩 찍자마자 랭크를 했고.

솔랭 40% 듀오 60% 정도로 배치를 해서 실버5 나오더군요.
(얼마 전 프리시즌) 

이친구는 주포지션이 미드 탑 카르마. AP 만 합니다.

동생이 룬 맞혀줬다는데 =_= 겁나 이상하게 해놔서 AP 말곤 갈수없는것도 있긴합다만..

쿨럭..

성별을 떠나 갓 만랩 찍은 20대 초반으로 봤을때 꽤나 훌륭하게 하는 편입니다.

b는 저랑 그리 친하진 않습니다.

이분은 솔직히 남자 친구랑 놀기 위한 수단으로 롤을 하는 느낌이고.

서포터 그중에서도 소나만 합니다.

만랩에 노말 승 180승인가.. 그런데 솔직히 굉장히 못합니다.

소위 여성 유저하면 사람들의 편입견에 딱 맞는 스타일의 분이지요.

c는 결혼하신 20대(라 본인은 주장하지만 믿진 않는...) 분이신데.

골드십니다.

남편분이랑 같이 롤을 하는거 같진 않구요. 노말승 500정도 되시구요.

서포터가 주 포지션입니다.

미드도 가끔 서시구요.

우선 이분은 와딩을 굉장히 잘하시구요. 운영에 대한 센스가 좋습니다.

반면 승수 대비 피지컬이 그리 좋으신 편은 아닙니다.

 d는 플레티넘 서포터 유저분이십니다

20대 중반이시고. 솔직히 이분은 시즌 3 때는 남자친구 분에게 대리를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시즌 4 때는 솔랭이나 듀오로
(남자친구가 롤을 접으심 =_=...) 

플레티넘을 다시더군요..

아까 위에 말한 c 유저분에게 피지컬을 약간 더한 느낌?

논타겟 스킬을 조금 난사하는 감이 있으시지만(마나관리를 잘 못하심..) 적중도는 높은 편이십니다.

e는 브론즈 티어인 30 대 분이신대.

까페주인이십니다. 나이차이 많이나는 동생이랑 주로 같이 하시구요. 둘의 실력은 거의 고만고만 합니다 ㅋ

 이분도 서포터 유저분이시네요.

실력대비 티어가 낮은 분중 한분이십니다

이분은 제가볼때 판수가 늘어나면 실버 상위권까지는 그냥 가실 분이라 생각되는데..

게임을 정말 스트레스 해소용 + 친목도모용으로 즐겁게 편안하게 하셔서 그런지 티어가 영 오르질 않으시더군요.

커뮤니티 내 친목도모용 리그 나갈때 제가 팀원분으로 자주 뽑아서 모셔가는 분중 한분이십니다 ㅋ(티어별 포인트를 배분한뒤 한팀에 포인트 제한이 있는 리그다 보니 티어대비 실력좋은분이 있으면 유리)

그외 몇분 더 계시지만..

그분들은 요즘은 별로 접속이 없으셔서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보자면...

우선 남자 여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판수 + 자신의 노력 이거 두가지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확실한건 서포터 유저의 비율이 어마무시하게 높은건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서포터 나미에 대한 선호도가 조금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라이너 챔프들은 거의 ap 챔프를 좀 좋아하시고 팀파이트에 도움 되는 챔프들을 많이들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데... 보면 중학교 고등학교 약간 어린 학생분들이 오히려 남성 여성의 비율보다 훨씬 높습니다 =_=...

제 사촌동생이나 아는 몇몇 동생들을 보면 배치정도는 잘하는 친구한테 맡기는 케이스가 훨씬 많은거 같습니다.

아마 친구들 사이에서 티어부심 부리고 싶어하는게 큰거 같습니다만....

제일 처음에 언급한 커뮤니티는...

직장인 대학생이 거의 대부분이고. 그러다보니 티어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판마다의 승부욕과는 별개로)

티어별 비율을 보면 실버, 골드가 제일 많고, 노말 승이 1500넘어가는 분들은 플레티넘 비율이 급격히 치솟습니다.

조금 적게 하시거나 약간 멘탈이 안좋은 분들이 주로 브론즈구요.


30대신 분들도 플레티넘은 꽤나 많습니다.

 그런데 다이아 유저분들을 보면  급격히 연령대가 낮아지긴 하더군요.

다이아  1티어는 거의 20대 초반? 군대가기 전인 분들이 많습니다 ㅎㅎ

32살 애아빠인 분도 플레티넘을 블라디로 찍으시더군요.

둘째 생긴이후로 거의 롤 하지도 않으셨는데 말입져 ㄷ

  3줄 요약
1. 판수가 중요하다
2. 성별은 관계없다
3. 다이아는 나이도 조금은 상관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