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지었으면 수확을 해야

다시 새로운 농사를 지을 수 있지 ..

 

그 농사는 강경론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잊으면 않될것이고

앞으로도 그 사람들의 역할은 역할대로 있는 것이고

 

안철수가 같은 사안에서 욕을 먹은 것은

농사짓지도 않은놈이 수확부터 하려고 하는것에 대한 당연한 저항이었을 것이기에 이중 잣대로 볼 순 없을 것이고

(난 현재도 안철수에 호의적인 사람이고 당시에도 야권 전체로 볼때 정치적 이득이 명확했으므로 옹호했음)

 

다만 문제로 남는 것은

정치적 이득과는 무관하게

역사의 매듭을 어떻게 질 것인가인데

 

쥐꼬리만한 공이라도 일단 인정하고 과를 철저히 응징하겠다는 것인지

어찌될 것인지

현재로선 상상이 않되고

 

권력을 쥐어봐야 비로소 알게될 것인데

정치는 문재인 혼자하는 것이 아니니

일단 보류하고

 

일단 농사진거 확실하게 수확이나 잘했으면 좋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