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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의 탄핵발언.. 굉장히 껄끄럽다.
게시물ID : sisa_959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3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21 11:21:39
아주 우스개처럼..
혹은 지랄도 풍년이라는 식으로 웃어넘기지만..
 
자유당에서 흘리는 탄핵이야기는
아주 계산된 상황이 아닐까 싶다.
 
지지율이 고공행진중이지만..
그말은 그만큼 꺾이면 답없다..라는 말이기도 하다.
원래 고정지지율 40%에 이리저리 눈치보는 42%가 더해진것이기때문에..
 
사실 이번정부는 유래없이 인기가 없는 정부여야 한다.
개혁, 척결, 분배정의, 적폐청산..
쉽게 생각해 현 경제상황의 가장 큰 문제인 가계부채만 건드려도 죽는 소리 나오는게 현상황이다.
즉 위의 작업이 계속될수록 지지율은 빠진다. 어떻게든..
 
물론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박근혜가 지지율을 위해 북한을 이용했듯..
이번 정부도 전정부의 비리등을 적절하게 터트려 지지율을 지키는 방법도 있다.
이러면 국회는 파행이다. 바로..
 
이번 정부의 가장 큰 당면한 문제는 부동산이다.
부동산문제 자체만 문제가 아니라 이에 관련해서 가계부채, 금리, 은행부실, 기업부채, 2금융권, 임금, 고용이 다 관련되어있다.
 
이번 부동산 대책을 일반에서는 미약한 처방이라고 받아들이는게 바로 그것이다.
부동산을 정부에서 크게 건드렸다가는 그나마 정부를 지탱하고 있는 지지도.. 그 지지도가 날아가기때문이다.
 
정부는 부동산을 손을 안댈수도 없다.
가계부채라는 시한폭탄이 째깍째깍 가고 있는데
손을 안대면 폭발하고.. 손을 대면 지지도하락을 기다리고있는 자유당이 존재한다.
 
탄핵?
안될거다.. 거리가 없으니까..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은 꺼리가 있었나?
고작 발언 하나가 꼬투리가 된거다.
꼬투리는 만들면 나온다.
 
자유당이 저런 탄핵발언을 쏟아내는건
미리 밑밥을 까는 행위다.
조만간 민심이 크게 요동칠 정책이 발표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에 어딘가.. 민심이 이반될 소지가 있으며..
이걸 빌미로 거봐라.. 그럴거라고 했지? 라고 뒷통수를 까는..
 
전형적인 새누리 스러운 수법..
노무현 대통령도 이것에 당한것이다.
종부세..로 대변되는 부동산 정책.. 환생경제로 대변되는 경제악화 논란.
 
실제 이번 정부에서 가장 건드리기 어려운 정책이 바로 부동산이고
이미 MB와 503이 갈때까지 해놨기때문에 손을 안쓰기도 힘든상황이다.
미금리와 한국 금리는 동일해졌고..
금리가 1%만 올라가도 부동산에 매어있는 부채는 터지기 직전이다.
미분양은 쌓여있고.. 반면에 서민 주거, 학생 주거, 직장인 주거는 악화되고 있다.
 
자유당 탄핵 발언을 웃어넘길수는 없다.
지방선거까지는 자유당 입을 닫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전국적인 자유당 해체시위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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