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은 바람이 불고 춥지만~
햇볕이 따뜻해서 출산 준비 했어요 ㅎㅎ
출산가방 싸고, 아기 빨래 해놨던거 다시 빨고,
카시트 일광소독 시키고...
친구한테 얻은 아기침대 설치하고
서랍장 움직여서 공간 만들고~
모빌도 달아놨어요 ㅎㅎ
첫째가 하원하면 가만히 안놔둘것 같지만요.. ㅎㅎ
부지런히 준비 했더니 뭔가 뿌듯~하네요 ㅋㅋ
겉싸개 속싸개랑 애기 베게는
첫애 쓰던거라 파랑파랑이네요 ㅎㅎ
다음주에 막달검사 하는데
아기가 주수보다 2주정도 배둘레랑 커서
결과 보고 유도 날짜 잡을까 생각중이에요 .. ㅎㅎ
이렇게 준비하니 마음이 새삼 떨리네요 ㅎㅎ
첫째때도 엄청 두근대고 그러더니
둘째도 그래요~ 임신이랑 출산은 정말 신기한거 같아요 ㅎㅎ
애 태어나면 이제 애 둘 보느라 복작복작 하겠죠? ㅎㅎ
밀린 화장실 청소는 내일 하는거로!
출산 앞둔 예비맘님들 모두 순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