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시작되었다.
눈이 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밖에서 눈을 캘 수 있다.
조리대에서는 눈을 녹여 물을 만들 수 있다.
한파가 오기전에는 빗물 정수기에서 필터만 있으면 물4개를 얻을 수 있었으나
이제 장작1개를 더 필요로 한다...
교환으로 얻은 자재로 강화문을 만들었다.
철통같은 보안이다!
한파 기념으로 전원에게 밥을 먹였다.
난로 2개를 돌리면서 하나는 6개 하나는 3개...총 9개의 장작이 타고 있다.
장작소비량이 엄청나고, 장작의 가치가 올라가게 된다.
폭설로 인하여 갈 수 없는 장소들이 생겼다.
좀 많이 늦은거 같지만 차고에 약을 들고 가보기로 했다.
도끼는 잉여 가구를 부셔 장작패기용으로 가져가는것이다.
약을 톱날과 물,필터와 교환했다.
그리고 뒤로 돌아가서 창고를 털어주었다.
다음날 손님이 왔다.
교수님 출동!
수색은 도끼를 들고 초반에 털었던 폭격맞은 집을 다시 들렀다.
도끼로 파괴 가능한 가구가 하나 밖에 없었다.
냉장고에는 초반에 안먹었던 설탕이 그대로 있어서 집어왔다.
설탕은 위스키를 만들때 쓸 수 있다.
그냥 눈오는 모습을 찍고 싶었다. -_-)a
저녘에 수색은 위험을 감수하고 파괴된 빌라로 가기로 했다.
파블은 상처로 인해 휴식을 시키고 즐라타를 잠입시키기로 했다.
집주인을 굶겨죽이고 몸값을 계속 챙기는 탈영병들...
도중에 오도가도 못하게 되어서 제한 시간내에 도망치지 못했다...
다행하게도 다음날 무사히 도착했다.
즐라타와 함께 상인도 왔기에, 자재와 땔감을 교환했다.
하루에 땔감을 6개 이상은 소비한다고 보면 된다.
이번에는 군사 전초기지에 거래가 목적으로 가보기로 했다.
군인들은 담배와 술을 높게 사주나보다.
그냥 가진 않는다!
잠입이다!
무기상자 와 구급상자를 털었다.
돌격소총,권총,탄약12발,붕대2개,알약2개
우왕ㅋ굳ㅋ
평화유지군...!
전쟁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소리다!
야채도 수확하고~
은신처 찰칵
통조림 19개의 위엄
파블이 회복되었기에 파괴된 빌라에 탈영병들을 처리하러 간다.
집주인의 복수를 해줬지만 적의 산탄총에 큰 부상을 입어버렸다...
만능열쇠(락픽)와 톱날이 몇개 필요한지 체크하고 은신처로 귀환했다.
약탈자가 증가했다.
은신처 방어에 신경써야한다.
악당 3명을 죽였지만, 파블에게 마음의 상처가 생겼다.
오늘도 도와달라는 손님이 왔다.
교수님 출동!
파블에게는 붕대를 쓰게 했다.
병원에 가도 되지만, 아이템 습득을 우선시 하기 위해서다.
탈영병들을 죽여 안전해진 빌딩을 즐라타가 수색하기로 했다.
모든 사진을 가져갔지만, 어린 소녀 사진만은 가져가지 않았다. 라는 뜻같다.
이유는...
가치가 높은 물건들을 많이 주울수 있었다.
습격때문에 탄약을 6발이나 사용했다...
마침 상인이 왔다. 올 ㅋ
자재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위스키 증류기를 만들기로 했다.
모은 설탕도 사용하고, 거래에 사용할 것이다.
치안이 많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밤에는 도끼를 들고 가구를 부시러 간다.
겨울은 힘들다...
야채8개를 수확하여 4개는 비료로 만들었다.
오늘밤도 도끼질!
열심히 도끼질을 하여 땔감이 3일정도의 분량이 모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군사 전초기지에 위스키를 교환하러 가기로 했다.
물과 무기부품을 가득 들고 은신처로 향했다.
그리고...한파가 지나갔다.
한파가 빨리 지나가서 당황하는중 -_-;;
한파가 오는 시기나 기간이 어느정도 랜덤이긴 합니다.